몽골 여행 중에 만나게 되는 숙소개념 정리 들어갑니다. 몽골 여행사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손님들께 안내드리기 가장 어려운 것중에 하나는 "숙소"입니다. 비포장 길을 한참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숙소는 바로 "게르" 입니다. "게르" 는 단순하게 생겼는데, 왜 어렵나 하면.. 일단 아래 두 사진을 보겠습니다. 게르사진 1 게르사진 2 게르의 겉모습은 똑같이 생겼는데 , 안에가 차이가 납니다. 화장실을 살펴 볼까요? 또다른 화장실을 갖춘 게르 같은 게르 인데도 어떤 곳은 샤워실, 화장실 도 있고, 심지어 식당도 있습니다. 즉, 같은 게르라고 해도, 편의시설이 있는 게르도 있고, 없는 게르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힘든것이 , 게르 구분은 되어 있는데 이런 숙소들을 부르는 명칭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다소 ..

몽골 여행 중 먹게 되는 음식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위 소주 사진은 가져간 것입니다. ㅎㅎ 몽골 여행시 먹는 음식은 당연히 몽골 음식을 많이 먹게 되지만, 퓨전 음식, 한식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 라고 정리할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카톡 ID - UBMK

몽골 여행 시 적합한 차량을 알아보겠습니다. 몽골 여행은 "차량"으로 오프로드를 통과해야 하는 코스가 대부분입니다. 극한의 오프로드 를 돌파해야 하는 코스들도 있으니 차량의 선택은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가장 적합한 차량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다음 조건을 만족 해야 합니다. 1. 4륜 구동2. Body On Frame Body On Frame : 차량을 제조할때, 단단한 철강으로 프레임을 짜고, 그위에 몸체를 얹는 제조 방식 요즘 이런 방식으로 차를 제조 하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ㅡ.ㅡ 이 두 조건을 맞추면서 몽골에 가장 많은 차량은 대문 사진에 걸려 있는 "푸르공" 입니다. 정말 튼튼합니다. 단점 대신 충격 흡수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에어콘이 없다는..

자브항 하르노르 를 가는 최단거리 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 지도를 보세요. 울란바토르에서 하르호수 까지의 길을 살펴보면 울란바토르에서 터성칭겔 마을까지는 전부 포장도로이며 820 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거기서 약 300km 정도 비포장을 가야 만나는 곳이 하르노르 입니다. 엄청 험난한 길을 가야 합니다. 가장 짧게 간다면 다음 코스대로 가면 됩니다. 울란바토르 - 미니사막 - 하르호름 - 타이하르 촐로 (1박) 타이하르 촐로 - 촐로트협곡 - 호르고화산 - 텔힌차간호수를 지나서 터성칭겔 ( 1박 ) 터성칭겔에서 야로를 지나서 하르호수를 갑니다. ( 약 5~6시간 비포장도로 달립니다.) 하르호수에서 휴양 해야 하니깐 (3박) 이제 돌아 오는 길 하르호수 - 야로(혹은 텔멩호수) - 터..

2편 부터 포스팅 하는 센스 ~~ 1편 홉스골의 모든것에는 다음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1. 홉스골을 비롯 가는길에 있는 여행지 소개2. 각 여행지에서의 추천 액티비티3. 각 여행지별 추천 숙소 시작합니다. 1. 홉스골을 비롯 가는길에 있는 여행지 소개 어매 엄청 기네 ~~ ㅎㅎ; 죄송합니다. 그리고 글솜씨 꽝 ~~ 2. 각 여행지별 추천 액티비티 홉스골 : 승마, 모터보트 , 카약, 자전거 , 트래킹(내가가는길이 트래킹코스) , 스킨스쿠버(단점으로 물이 엄청 차갑다) 미니사막 : 낙타, 유목민집 방문(추천) , 사막지대지만 승마도 가능함, 모래썰매? ( 사막이 높지 않아서 비추 합니다 ) 쳉헤르온천 : 무한온천 , 트래킹 , (승마, 마사지) 됩니다. 승마가 비쌉니다... 자르갈랑트 : 온천 입니다. 텔..

홉스골의 모든것 시작합니다. 2편부터 올리는 센스 ~~ 홉스골 일정 짜기 입니다. 홉스골과 가는길에 있는 관광지는 1편에서 자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홉스골 여행을 "차량"으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몽골중부"를 거칠수 밖에 없으며, 아름다운 중부의 각각 관광지를 거쳐갈수 있습니다. 홉스골에 가는길은 일반적으로 3가지 코스로 정리가 됩니다. 각각 1코스, 2코스, 3코스 사진에서 파악이 가능하실거라고 생각 됩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는 1코스, 3코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1코스, 3코스 부터 안내 드리겠습니다. 모든 몽골여행의 시작은 역시나 "울란바토르"입니다. 울란바토르 - 미니사막 혹은 하르호름(에르덴조 사원) - 1박 // 미니사막에서 숙박을 추천합니다. 미니사막 혹은 하르호름 - 쳉헤르 ..

쓰다보니 2편 (고비사막 일정편)을 먼저 올렸네요 ㅡ.ㅡ 1편에서는 다음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1. 고비사막내 여행지 소개2. 각 여행지에서의 액티비티3. 각 여행지 내 추천 여행자 캠프 시작 합니다. 1. 고비사막 여행지 안내 글을 더 멋지게 쓰고 싶었으나.... 이과 입니다.... 이흐가즈링촐로 설명은 나중에 별도의 포스트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볼려고 뺐습니다. 히든카드 같은 곳이라서 ^^; 2. 액티비티 관련 박가즈링촐로 : 트래킹 , 석양보면 좋습니다. 바양작 : 트래킹 , 석양보면 좋습니다. 추가로 바양작의 불타는 절벽에는 유목민들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낙타인형과 팔찌 등등을 팝니다.원하는 디자인이 있다면, 종이에다 그려놓고 가시면 비슷하게 만들어도 줍니다. (굿~~) 헝거린엘스 : 모래언덕 등반,..

2019년 몽골 여행 언제 갈까? 몽골 여행을 기획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문제 ~ 몽골 여행의 적기를 잡아 드립니다. 달의 위상을 확인하자 몽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은 바로 "별관측" 입니다. 세계 5대 별관측지 몽골 ~~ 바로 "월삭" 그뭄 입니다. 그뭄에는 별보기 최고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5월달부터 살펴볼까요? 5월 5일이 그뭄이네요. 5월 첫주는 어린이날을 비롯 연휴가 몰려 있어서, 몽골여행으로 잡기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비사막이 괜찮습니다. ( 몽골중부나 홉스골쪽은 노노 ~~ 아직은 춥다...) 고비사막으로 고고~~ 6월달 입니다. 6월은 3일이 그뭄이네요 5월 말부터 6월 6일이나 7일까지 일정을 잡으시면 좋습니다. 6월초는 몽골중부나 고비사막이 적당하며, 홉..

위사진이 바로 "고비사막"을 가는 목적 세계 3대 사막 , #고비사막 , 몽골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몽골 고비사막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일정 고비사막여행은 차량이 필요한 투어 입니다. 총거리 약 2000 km 를 돌고 오는 코스로 약 900km는 오프로드를 통과해야 하기때문에 결코 쉽지많은 않은 코스입니다. 아래 지도를 봐주세요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일정 고비사막과 테를지 국립공원을 묶어서 여행하는 6박 7일 일정입니다. 모든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는 울란바토르 입니다. 차강소브라가 -> 욜링암 -> 헝거린엘스 -> 바양작 -> 박가즈링촐로 -> 테를지 (6박) 이렇게 각 코스마다 1박씩 하는 일정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5박 6일의 시간 밖에는 없다고 할때는 테를지를 빼고 ..

얼마전 한국에서 대히트를 친 영화 "극한직업" 난 몽골에 있어서 보지도 못했네 ............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 대 유행어 !! 자브항을 소개 할때, 딱 맞지 않을까? 이것은 사막인가 ~ 호수인가 ~~ 답은 분명하다. 위 사진은 자브항하면 떠올리는 바로 그곳 하르노르(검은색 호수) 라는 뜻 지역 명칭에서 알수 있듯이 이곳은 호수이다. 다만, 호수와 사막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지역! 누가 사막은 생명을 거부하는 곳이라고 했는가..... 하지만 여기를 가기 위해서는 극한의 오프로드~~ 대 오지 탐험이라고 보면 된다. 먼저 자브항은 대체 뭘까? 자브항은 몽골의 21개의 아이막중 한곳이다. 아래 사진은 #조이 몽골리아 에서 작업 ~~ 허락 받았다 .. 포토샵좀 해야 겠다... 땅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