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리스트

[코로나이후] 몽골여행 변곡점 -1편

몽골쌤 리차드 2020. 11. 1. 14:35

차량 ※

 

2020년 코로나로 몽골여행이 정지된 여름 무렵.

 

몽골에서 새로운 관광 관련 법이 제정 되었습니다. 

 

몽골여행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차량 쪽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2년부터는 여행이 가능해 질거라는 전망이 대세인 가운데

 

이법은 많은 기사님들의 생계가 달린 큰 문제 였으나, 

 

어짜피 관광이 할수 없는 시기에 발효된 법이라서 큰 반대에 부딪히지는 않았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여행이 시작되면,  이 문제는 다시 거론이 될것이 분명하고,

 

변화가 생기면 그때 수정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된 법안에 따르면

 

외국인 손님을 태우고 가는 차량은 

 

1. 2010년 이후 생산된 차량 

2. 좌핸들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위 조건과 몽골 상황을 고려해 볼때,  3가지 차량으로 선택권이 많지 않게 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좋을수도)

 

1. 푸르공

▲ 최대 6명 탑승 ( 캐리어 및 개인 짐까지 고려 )  -> 6명의 1인당 비용이 낮아지는 최고의 효과

 어떤 오프로드길도 통과 가능 

 

▼ 승차감 안좋음  ( 멀미 가능성 ) , 에어콘 없음

 

2. 스타렉스

▲ 최대 6명 탑승 ( 캐리어 및 개인 짐까지 고려 )  -> 6명의 1인당 비용이 낮아지는 최고의 효과

에어콘 있음  , 승차감 좋음

 

▼ 오프로드 가능하지만,  모래많은 지역 , 비가 많이 와서 진흙이 된 오프로드 통과 어려움

 

3. 랜드크루져

 

모든것을 갖춘 차량.

 

유일한 단점이 최대 4명 탑승 가능 , 차량의 단가가 높음 -> 개인별 투어비용 상승

 

 

1번 , 2번 선택이 어렵습니다. 

 

투어비에 큰 문제가 없다면 3번을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이상 차량편을 마치겠습니다.

 

추가 문의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