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여행 준비물 3 - 기타 등등

몽골 여행에 딱맞는 여행준비물

"세번째 이야기 - 기타"

아재개그!! 사진으로 시작 합니다. ~~ 

필수사항만 담았기를 기대하면서 글 시작합니다.

1. Maps.me 어플

애플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안드로이드 기준으로만 말씀드릴께요~~  

이 어플은 지도관련 어플입니다. 구글 지도보다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몽골에서 데이터 유심이나 해외로밍을 쓰지 않을 계획이거나, 

과감하게 상사의 지시따윈 받지 않겠다하여, 통신을 막으신 멋진 분들한테는

좋은 어플입니다.  왜냐하면, 어플하고 지도만 다운받고 설치해 놓으면,

오프라인에서도 gps 기반으로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설치법은 쉽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map me 라고 검색합니다.

첫번째 뜨는 MAPS.ME - 오프라인 지도 및  이것이 그것입니다.

설치한다음에 어플 열기를 하시고 큰 지도로 몽골쪽으로 이동하여  울란바토르 쪽에가서 화면터치하면

맵 다운로드가 시작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됩니다. 용량은 약 20mb

 

 

설치가 끝났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여행하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 

참고로 지도하면 역시 종이지도입니다.  울란바토르의 중심가 백화점에는TOURIST INFORMATION 부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종이지도를 배포합니다. 어떨때는 팔기도 합니다.~~ 저한테 연락 주시면 종이지도 파일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

백화점 위치는 maps . me 어플로는 아래 사진위치입니다.NOMIN 이라고 적혀있는 건물입니다. 카페베네도 딸려 있네요

 

2. 의류 관련

7~8월 의류 - 여름용, 가을용 준비 (바람막이, 후드티)

5월, 9~10월 의류 - 가을용, 초겨울용 준비 (오리털필요)

그이후는 완전 겨울 영하 30도 ~~ 4월은 조금 특이한데요 그냥 겨을로 보심 될것 같습니다. ^^;

이렇게 구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숙소안에서 편하게 입을 옷들도 잘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침낭은 필수 입니다.

3. 식품 관련

여행지에는 대부분 몽골식으로 먹게 됩니다.

한국사람은 김치와 고추장이 필요하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마디로 몽골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몽골내 이마트도 있거든요 ^^

소주는 비싼편인데, 공항에서 사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맥주는 몽골에 브랜드가 매우 많습니다.

환경을 생각하여 개인 수저 혹은 포크 젓가락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비상약 관련

몽골에 왔으니, 몽골 음식을 많이 먹고 가겠다...

라고 다짐하고 오시는분들이 많은데요,

몽골내 파는 약들은 한국약들보다 러시아나 독일제가 많습니다.

믿음이 안가는 분들은 소화제, 지사제, 변비약 

그리고 본인이 드시는 약들은 사오시면 좋습니다.

5. 벌레기피제

벌레에 민감하신분들은 바르는 기피제, 모기향, 머리에 쓰는 방충망 같은 것들은 크게 도움이 됩니다.

몽골 여행지에 따라 벌레가 없거나, 많거나 합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면 많아지신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6. 햇빛 차단

선크림, 두건, 선글라스 등이 필요합니다.

몽골의 햇빛은 무척 강합니다.  

7. 작은 손전등

밤에 별보러 갈때 최고입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든요 ~~ 무섭기도 하고.